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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쑥스럽지만 제 책이 나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창작자들과의 인터뷰를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책 [세상에 없던 생각]이 2월 18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에 들어갑니다.


작년 1월부터 책으로 만들기 위해 인터뷰할 대상을 찾고, 컨셉트를 잡아나갔습니다.

수많은 변화를 거쳐 이 책이 최종적인 결과물입니다.



도전하는 사람들,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매우 트렌디한 책일 수도 있지만 트렌디하게 가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직업적인 창작에 종사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만들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더불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쓴 책입니다.


이 책을 만드는 창작과정에서 제가 느낀 점이 있다면, 창작은 결국 끊임없는 수정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저그런 책으로 남기지 않으려 여러 번 수정 작업을 거쳐 최대한 완성도 있게 내려고 했습니다.


책의 원고는 평균적으로 일곱 번 가량 다시 썼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 쓴 것과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른 원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책을 본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만한 책이 된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겠지요.


인생은 질문하는 만큼만 살 수 있다고 하지요?

박웅현, 윤태호, 나영석, 대도서관, 우경민, 장유정, 김성훈, 퍼엉, 김찬중, 에피톤 프로젝트...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10명을 찾아가 질문해서 얻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들에게서 10개의 키워드를 찾아내 10개의 에세이를 추가로 썼습니다.


어차피 책을 보고 평가하실텐데 구구절절 여기 더 쓸 필요가 없겠지요?

책의 목차를 적고 서점의 링크를 거는 것으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0. 인터뷰를 시작하며

1.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 - 만화가 윤태호의 집요함

2. 떠나온 곳을 재발견한다 - 싱어송라이터 차세정의 여행

3. 잘 모르겠다면 일단 오랫동안 관찰한다 - 예능PD 나영석의 관찰

4. 하루 1%씩만 하면 된다 - 애니메이션 감독 우경민의 실행

5. 익숙함을 멀리하고 자주 새로고침 한다 - 뮤지컬 연출 장유정의 호기심

6.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다 - 유튜버 대도서관의 수다

7. 이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영화감독 김성훈의 실패 극복

8. 너무 확정적인 건물은 짓지 않는다 - 건축가 김찬중의 공간

9.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광고인 박웅현의 일상

10. 내가 즐거운 그림을 내 스타일로 그린다 -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사랑



알라딘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7573444

예스24http://www.yes24.com/24/Goods/24419227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4058415



Youchang
저널리스트.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세상에 없던 생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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