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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How to Steal a Dog★★★★☆ 김성호 감독
완성도와 재미를 동시에 잡는 완벽한 방법. (2015.09.30)
라비앙 로즈 La môme★☆ 올리비에 다한 감독
에디트 피아프를 참 좋아하지만 정말 참기 힘들었던 졸작. 맥락없이 나열한 연대기는 지루하다. 마리옹 꼬띠아르의 위대한 연기만 기억에 남는다. (2015.09.29)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팀 버튼 감독
초콜릿 왕국을 건설한 냉혹한 윌리 웡카. 인정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평생 소년이 된 아이의 이야기.(2015.09.27)
다크 엔젤 Fallen★★★★☆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Time is on my side. 롤링 스톤즈의 노래를 모티프로 악마와 싸우는 강직한 경찰. 반전 미스터리 스릴러로써 최고의 각본. (2015.09.27)
더 게스트 The Guest☆ 애덤 윈가드 감독
아들의 친구라며 찾아온 데이빗. 그는 생체실험대상 군인이었다. 연기를 너무 못하는 댄 스티븐스. 거의 최악의 각본에 최악의 연출. (2015.09.26)
트라이앵글 Triangle★ 크리스토퍼 스미스 감독
개연성도 없고 맥락도 없다. 시지푸스 신화를 핑계로 뫼비우스의 띠만 겨우 맞춰놨다. (2015.09.21)
오피스 Office☆ 홍원찬 감독
살인자인 과장이 인턴에게 빙의했다? 좋은 소재를 망쳐버린 최악의 연출력. (2015.09.19)
사도 The Throne★★★★☆ 이준익 감독
엔딩에서 정조의 부채춤은 거장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한풀이. (2015.09.16)
셀프/리스 Self/less★★★ 타셈 싱 감독
뷰티 인사이드의 과학적 버전. 용두사미. (2015.09.14)
치외법권 Untouchable Lawmen★★ 신동엽 감독
<베테랑>과 같은 주제에도 전혀 다른 느낌. 막무가내도 정도껏 해야지. (2015.09.13)
미쓰 와이프 Wonderful Nightmare★★ 강효진 감독
역지사지 코미디. 지나치게 작위적인 단순화와 결국 법과 권위로 해결하려는 힘 만능주의. 아버지 반전은 좋았지만 뉴질랜드 엔딩은 황당하다. (2015.09.12)
스틸 앨리스 Still Alice★★★★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감독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언어학자. 잃어가는 삶에 대한 차분한 접근. 깔끔한 엔딩이 인상적.(2015.09.12)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 안국진 감독
이정현을 위한 영화. 공기부터 다르다. 그러나 강렬한 초반에 비해 재개발 사업을 설명하는 중반부터 늘어진다.(2015.09.07)
협녀, 칼의 기억 Memories of the Sword★★☆ 박흥식 감독
스토리는 괜찮다. 오히려 뜬구름 잡는 대사 때문에 황홀한 미장센이 묻힌다. (2015.09.06)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PK★★★☆ 라즈쿠마르 히라니 감독
1시간 정도는 줄일 수 있을만큼 단순하고 길다. 그러나 메시지는 분명하다. (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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