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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터 The Commuter★★☆ 자움 콜렛 세라 감독
평생 일해온 보험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통근 전철에서 뜻밖의 제안을 받는 60세 남자. 통근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찾지 못하면 가족이 위험하다. 뻔한 스토리지만 리암 니슨이 연기해서 그나마 살렸다. (2019.08.31)
벌새 프로젝트 The Hummingbird Project★★★★ 킴 응우옌 감독
캔자스시티부터 뉴욕 증권거래소까지 긴 거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광통신망을 설치하기 위해 지하 터널을 뚫는 남자 이야기. 신선한 소재에 돈과 시간에 대한 적절한 메시지까지 담았다. 제시 아이젠버그가 구급차에 실려가면서도 끝까지 전화로 흥정하는 장면의 연기는 정말 놀랍다. (2019.08.31)
마담 싸이코 Greta★★★ 닐 조단 감독
법의 사각지대에서 위협적인 할머니 스토커. 중반부터는 흔한 납치극이 되어버린다. 쇼박스가 제작에 참여했다. (2019.08.31)
다크타워: 희망의 탑 The Dark Tower★★★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
스티븐 킹 원작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강력한 월터에 맞서는 롤랜드. 개연성은 많이 부족하다. (2019.08.24)
샤잠! Shazam!★★★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
DC답지 않게 힘을 빼서 유머가 넘친다. 입양아들 가족 7명이 뭉쳐 슈퍼히어로 패밀리가 되어 악당과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 (2019.08.24)
톨킨 Tolkien★★★☆ 도메 카루코스키 감독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한 여성과의 사랑이 탄생시킨 호빗 신화. 심도 깊은 카메라와 잔잔한 전개. 니콜라스 홀트의 차분한 연기. (2019.08.24)
47미터 2 47 Meters Down: Uncaged★★★☆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
물속에서 백상어를 만난다는 설정에 집중한 호러 스릴러. 마지막 장면 반전을 거듭하는 집중력이 좋다. (2019.08.22)
호크니 Hockney★★★★ 랜달 라이트 감독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자료 영상에 뛰어난 음향효과로 입체감을 더한 다큐멘터리. 호크니의 삶과 그의 쿼트를 적절히 활용해 예술가의 세계를 과하지 않게 드러내다. (2019.08.17)
누구나 아는 비밀 Everybody Knows★★★★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서서히 밝혀지는 납치극의 전말. 떠들썩한 50분 이후 퍼즐 맞춰가는 1시간. 인물 심리묘사, 집안 공간 활용, 플롯 전개 등 뛰어난 연출력. (2019.08.17)
나만 없어 고양이 Hello, My Cat★★☆ 복운석, 신혜진 감독
사랑, 복댕이, 수연이, 순자. 고양이에 관한 4가지 에피소드. 첫 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고양이스럽다. (2019.08.15)
터미널 The Terminal★★★☆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친절이 친절로 이어지는 터미널.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상. 위기를 기회로 만든 남자. (2019.08.09)
사자 The Divine Fury★★ 김주환 감독
청년경찰의 총명함을 잃고 너무 무겁게 다가간 엑소시스트 슈퍼히어로. 부마자 아역 정지훈의 연기는 빛난다. (2019.08.06)
엑시트 EXIT★★☆ 이상근 감독
신도시에서 발생한 화학테러 속에서 탈출하는 두 남녀. 단순하고 욕심 없어서 더 몰입된다. (2019.07.31)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조철현 감독
한글을 만든 사람은 산스크리트어에 능한 신미 스님이라는 가설을 영화화. 돌아가지 않고 직설적이다. (2019.07.24)
세상을 바꾼 변호인 On the Basis of Sex★★★☆ 미미 레더 감독
루스 베이더 킨스버그의 대학시절과 여성운동과 연결된 변호사 활동 이야기. 첫 번째 사건은 의외로 여자가 아니라서 간호연금 대상에서 제외된 남자에게 동등한 권리를 찾아주는 사건. 차별에 맞서는 힘든 길을 걸어온 그녀 옆의 조력자 남편 역할을 맡은 아미 해머가 인상적. (2019.07.20)
라이온 킹 The Lion King★★★☆ 존 파브로 감독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경계. CG로 구현한 실사는 어디까지 실사일까. 이야기는 원작과 똑같아서 새로움은 없었지만 놀라운 이미지의 연속. (2019.07.20)
조 Zoe★★★ 드레이크 도레무스 감독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다 인간을 사랑하게 된 조. 로봇과 사랑에 빠지기를 두려워한 콜. 뜨거운 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한 알약. 필사적으로 관계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시도들. (2019.07.0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존 왓츠 감독
스파이더맨과 알콩달콩 유럽여행. 드론으로 만든 가상현실 효과 환상적. (2019.07.05)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책, 벨트, 말, 오토바이, 말리노이즈 액션씬 탁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능력있는 자는 이쪽저쪽서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다. (2019.06.26)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조시 쿨리 감독
사랑을 찾아 떠난 우디. 주인 있는 장난감과 주인 없는 장난감으로 구분되는 그들만의 세계. 쓰레기처럼 편안한 친구. 버려짐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 하지만 전편 만큼의 감흥은 없다. (2019.06.22)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Long Live the King★★ 강윤성 감독
국회의원이 된 조폭. 중반부터 핀트가 어긋나며 억지스러워진다. (2019.06.19)
칠드런 액트 The Children Act★★★☆ 리차드 에어 감독
흔들리는 중년여성 판사와 사춘기 소년. 믿음이 깨진 순간 흔들리는 마음을 세심하게 그린 수작. (2019.06.18)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en in Black: International★★ F. 게리 그레이 감독
윌 스미스가 그리워지는 망작 리부트. 테사 톰슨과 하이퍼루프, 플라잉카, 포니 정도만 건졌다. (2019.06.14)
보희와 녹양 A Boy and Sungreen★★☆ 안주영 감독
섬세한 보희와 듬직한 녹양이 보희의 아빠를 찾는 이야기. 소소하고 따뜻한 성장담. (2019.06.11)
바보선언 Declaration of Fools★★ 이장 감독
채플린과 고다르를 흉내낸 독재시대 한국의 실험영화 감독. 하지만 한 여성을 납치 강간한 뒤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지는 내용과 시종일관 이보희의 섹슈얼리티만 강조하는 카메라는 비난받아야 한다. (2019.06.09)
기생충 Parasite★★★★☆ 봉준호 감독
다시 봐도 정교하다. 복선도 철저하다. 교차편집이 화려하고 음악도 서늘하다. 50분, 60분, 90분의 분위기 전환 포인트도 꼼꼼하다. (2019.06.06)
로켓맨 Rocketman★★ 덱스터 플레처 감독
엘튼 존의 음악만 있고 드라마가 없다. (2019.06.06)
퍼니게임 Funny Games★★★☆ 미카엘 하네케 감독
외딴 휴양지 예의바른 살인마의 침입. 고구마처럼 답답하지만 저항할 수 없도록 답이 정해진 게임. 제작까지 참여한 나오미 와츠 혼신의 연기. (2019.06.03)
아사코 Asako I & II★★★★☆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아사코 앞에 나타난 똑같은 외모의 남자. 예측 불가능한 전개. 완숙한 강약 조절. 마지막 장면 오사카의 전원마을을 내달리는 료헤이와 아사코의 원경 롱쇼트는 최고다. (2019.06.02)
서스페리아 Suspiria★★★☆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무용 아카데미에 도착하는 오프닝 시퀀스와 마지막 비밀의 방에서 마녀를 죽이고 탈출하는 시퀀스는 지금 봐도 대단하다. (2019.06.01)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The Man Who Killed Don Quixote★★★☆ 테리 길리엄 감독
자신이 돈키호테라고 믿는 노인과 그를 돈키호테로 만든 남자를 중심으로 한 왁자지껄 소동극.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2019.06.01)



Youchang
저널리스트.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세상에 없던 생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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