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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 Sea Town Diary★★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다른 막내 동생을 받아들인 세 자매의 일상. 사건 없이 시간만 흐르는 그림엽서같은 영화. (2016.07.30)

제이슨 본 Jason Bourne★★★ 폴 그린그래스 감독

레퍼토리 재방송. 카메라 흔들림은 여전한데 제이슨 본의 심리는 지나치게 안정적이다. (2016.07.28)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로버트 뷔드로 감독

쳇 베이커 재기의 근원은 사랑이었다. 흐느낌이 들리는 듯한 음악영화. 구성은 치밀하지 못하다. (2016.07.26)

브라이트 스타 Bright Star★★ 제인 캠피언 감독

사랑하는 시인 존 키츠를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 아름답지만 사건이 없는 단조로움. (2016.07.24)

양치기들 The Shepherd★★☆ 김진황 감독

공허함마저 작위적이다. (2016.07.23)

부산행 Train to Busan★★★★ 연상호 감독

좀비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의 이기심. (2016.07.21)

비밀은 없다 The Truth Beneath★★★★ 이경미 감독

전반부와 후반부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 아닐까. 후반부는 정말 잘 만들었다.(2016.07.18)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존 카니 감독

감독의 자전적인 고백이 담긴 이야기는 언제나 울림이 크다. (2016.07.16)

엘비스와 대통령 Elvis & Nixon★★★☆ 리자 존슨 감독

마약단속국 비밀요원이 되고 싶은 엘비스와 닉슨의 뜻밖의 만남. 두 사람이 만나는 마지막 10분에 통쾌한 재미가 있다. (2016.07.16)

이레이셔널 맨 The Irrational Man★★☆ 우디 앨런 감독

우디 앨런치고는 번뜩이지 않는다. (2016.07.13)

클랜 El Clan★★★★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

1983년 군부독재 말년의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퇴역장군의 끔찍한 가족사업을 아버지와 아들의 보편적인 정서로 풀어내다. (2016.07.09)

데몰리션 Demolition★★★☆ 장 마크 발레 감독

끝까지 분해해봐야 고칠 수 있다. (2016.07.08)

환상의 빛 Maborosi★★★★☆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때로는 영상이 전부다. (2016.07.04)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 하네스 홀름 감독

아내를 먼저 보낸 까칠한 노인이 자살을 앞두고 삶을 돌아보다. 소냐라는 아내의 삶이 더 궁금해지는 영화. (2016.07.02)



Youchang
저널리스트. [세상에 없던 생각]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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