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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비기닝 Project Almanac★★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

사랑을 얻기 위해 홀로 과거로 돌아가는 또다른 나비효과. 고프로를 이용한 파운드 푸티지 화면이 처음엔 신선했으나 갈수록 억지스럽다. (2015.05.30)

LA 컨피덴셜 L.A. Confidential★★★★★ 커티스 핸슨 감독

제임스 엘로이 소설을 커티스 핸슨이 완벽하게 각색. 느와르 스릴러의 교과서. (2015.05.25)

원 데이 One Day★★★☆ 론 쉐르픽 감독

남녀간의 우정이 정말 가능할까? 1988년부터 매년 7월 15일 성스위딘 데이만을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의 감성 로맨스. (2015.05.24)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 메리 헤론 감독

명함의 색깔이 살인을 부른다. 극단적 자본주의의 끔찍한 이면. (2015.05.23)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조지 밀러 감독

희망이 없는 시대, 녹색의 땅은 떠나온 바로 그곳이었다. 액션으로 말하는 영화. 강렬한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 (2015.05.20)

아메리칸 히스토리 X American History X★★★☆ 토니 케이 감독

질문이 틀렸기 때문에 증오만 남았다. 나의 대답이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었는지를 물어야 한다. 흑백화면과 클로즈업의 영상이 강렬한 영화. (2015.05.17)

악의 연대기 The Chronicles of Evil★★ 백운학 감독

엉거주춤 스릴러. 관객은 주인공이 망가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영화만 모르고 있다. (2015.05.14)

자유의 언덕 Hill of Freedom★★★★ 홍상수 감독

잃어버린 편지지 한장과 뒤틀린 시간, 그리고 해석이 다양한 결말의 매력. (2015.05.13)

쎄시봉 C'est Si Bon★☆ 김현석 감독

오근태의 군대 장면과 LA 공항 에피소드가 모든 걸 망쳤다. 어울리지 않는 김윤석 캐스팅도 악수. 그만큼 사랑은 설득하기 어렵다. (2015.05.12)

팬도럼 Pandorum★★ 크리스티앙 알바트 감독

2528년 새로운 지구 타니스로 떠난 엘리시움호. 수백년 후 수면에서 깨어난 그들은 기억상실증과 팬도럼이라는 환각증세에 시달린다. 알고보니 그곳이 타니스였다는 반전. 완성도는 최악이지만 시나리오는 최고인 영화. (2015.05.10)

트래쉬 Trash★★☆ 스티븐 달드리 감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브라질에서 쓰레기 줍는 세 명의 소년이 부패에 맞서 모험을 펼친다. 억지스럽지만 경쾌하다. (2015.05.08)

스카페이스 Scarface★★★☆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1980년 쿠바에서 온 두 남자의 아메리칸 드림. 꿈은 실현되지만 욕망은 부서지고 내면은 망가진다. 조르지오 모로더의 촌스러운 전자음악이 화면을 압도하는 클래식. (2015.05.03)

트라이브 The Tribe★★☆ 미로슬라브 슬라보슈비츠키 감독

소리는 없고 영상은 리얼하다. 그러나 잔인하고 불편하다. (2015.05.02)

맵 투 더 스타 Maps to the Stars★★★★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

근친상간, 강박관념, 불안과 초조, 할리우드 그리고 자유. (2015.05.01)

Youchang
저널리스트. [세상에 없던 생각]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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