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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전트 Insurgent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

지식, 용기, 평화, 정직, 이타심. 다섯 개 분파의 특성을 모두 가진 다이버전트 트리스. 그녀는 마지막 남은 인류의 골칫거리가 아니라 희망이었다는 메시지. <헝거게임>과 똑같은 전략. 이야기는 더 허술하다. (2015.07.28)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제임스 완 감독

최고의 카 스턴트 액션. 자동차로 하늘을 날고 아부다비 건물 사이를 뛰어다닌다. 폴 워커에게 바치는 에필로그도 최고. (2015.07.27)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Exodus: Gods and Kings★★ 리들리 스콧 감독

고대 이집트 멤피스를 재현한 프로덕션 디자인과 10대 재앙 장면은 압권. 그러나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에 감독의 해석은 부족하다. (2015.07.25)

암살 Assassination★★★ 최동훈 감독

독립군이라는 무게에 눌려 최동훈 감독의 강점인 캐릭터의 묘미가 다소 약해졌다. 비현실적인 쌍둥이 안옥윤 설정보다는 염석진 캐릭터가 더 입체적이었어야 했다. (2015.07.23)

우먼 인 골드 Woman in Gold★★★☆ 사이먼 커티스 감독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클림트의 명화를 되찾으려는 아델레 바우허 조카의 법정 싸움.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자연스러움이 인상적. (2015.07.21)

극비수사 The Classified File★★ 곽경택 감독

1978년 부산 유괴사건을 영화화. 꽤 늘어지고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차라리 엉성한 범인 매석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2015.07.17)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피트 닥터 감독

행복은 기쁨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슬픔과 조화를 이룬 기억이 진짜다. 남자를 복제해 하늘로 올라가고 상상 속 동물 친구 빙봉과 잠재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상상력이 황홀하다. (2015.07.15)

존 윅 John Wick★★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잠자는 킬러가 깨어났다. 너무 쉽게 죽는 악당들. 살인이 금지된 킬러 전용 호텔이라는 아이디어만 기발하다. (2015.07.12)

허삼관 The Chronicles of of a Blood Merchant★★☆ 하정우 감독

[허삼관 매혈기]를 1950년대 공주를 배경으로 만든 단순한 신파. 세트장에 꽤 공을 들여 옛날 거리 구경을 하는 재미가 있다. (2015.07.12)

나의 절친 악당들 Intimate Enemies★★★☆ 임상수 감독

한국에선 통하지 않았지만 유쾌한 풍자 소동극. (2015.07.11)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유전자 변이로 탄생한 새로운 공룡. 괴물이라는 개념은 상대적이다. 22년전 쥬라기 공원에 대한 오마쥬로서 나쁘지 않은 선택. (2015.07.11)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 이해영 감독

만듦새는 나쁘지 않으나 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일제만행 고발? 염력 판타지? 모호한 메시지는 예쁜 화면을 망친다. (2015.07.10)

손님 The Guest★★★★ 김광태 감독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한국전쟁 배경의 호러 판타지로 재해석. 단순한 메시지를 정확하게 스트라이크존을 향해 던진다. (2015.07.09)

무뢰한 The Shameless★★★ 오승욱 감독

애매하다. 사랑에 빠졌다고 하기에도, 그래서 죽였다고 하기에도. 질퍽해지기엔 남자가 살아온 인생과 감정이 지나치게 생략되어 있다. (2015.07.08)

스파이 Spy★★★☆ 폴 페이그 감독

컴플렉스 가득한 백업 지원 요원, 현장의 주인공이 되다. 잔재미 가득한 액션 코미디. (2015.07.08)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앨런 테일러 감독

눈속임으로 시선을 잡아끌려는 시대는 지났다. 긴장이 없으니 이야기가 맥을 못 춘다. (2015.07.07)

Youchang
저널리스트.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세상에 없던 생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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