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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들은 참 신기하죠. 로봇, 괴물, 시간여행, 늑대인간, 미래도시 등을 과연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걸작 SF영화들의 메이킹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에이리언 3 Alien 3 (1992)

시고니 위버가 활짝 웃고 있고 뒤에는 에이리언이 이빨을 드러내고 있네요. 시고니 위버가 살이 쪽 빠졌군요.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디스토피아의 대명사인 미래도시 LA의 2019년 11월을 어떻게 만들었나 했더니 이렇게 정교한 모형이 있었습니다. 한땀한땀 장인정신이 느껴지나요?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1971)

이 끔찍한 장면을 어떻게 찍었을까 봤더니 소형 카메라를 든 카메라 감독이 배우의 눈높이에 맞춰 고역을 치르고 있네요. 이 카메라 모델명이 뭔가요?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ird Kind (1977)

전 지금까지 이 영화는 캘리포니아 사막, 알라바마, 그리고 와이오밍의 데블스 타워에서 찍었다고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정교한 미니어처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렴요. 당시에는 CG로는 표현에 한계가 있었으니 모든 것이 미니어처였겠죠.



이티 E.T: The Extra-Terrestrial (1982)

이티의 대부분의 장면은 사람이 옷을 입고 연기했지만 이렇게 미니어처도 있습니다. 저 인형 하나 갖고 싶네요.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68)

이 원숭이 분장을 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을 거예요. 그렇게 힘들게 했으니 한 번 분장하면 아까워서 못 지우겠죠. 촬영 중간에 카메라 모니터도 해보고 담배도 피우고... 긴 담뱃대가 인상적이네요. 담배를 바로 피우면 입술 근처의 분장이 지워질 염려도 있으니 저렇게까지 해서 담배를 피우고 싶었나 봅니다. 당시엔 다들 담배를 피웠잖아요!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이 영화의 세트는 엄청납니다. 당시는 와이드스크린 대작들이 만들어지던 시기라 세트도 크게 지으려는 욕심이 있었겠죠. 저렇게 원형으로 돌아가는 우주선은 지금 생각해도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1930)

보리스 카를로프가 괴물로 변장하고 있네요. 원작 소설에서는 살을 꼬매 누더기를 입은 괴물이었지만 영화에서는 더 그로테스크하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이름이 없던 괴물을 프랑켄슈타인으로 기억하게 된 이유도 영화가 원인이 됐죠. 그러고 보니 괴물 이름으로 이렇게 잘 어울리는 이름도 없어요.



늑대인간 The Wolf Man (1941)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론 체니 주니어가 개를 베고 잠들었네요. 촬영장은 기다림의 연속이죠. 분장을 지울 수도 없으니 그냥 이렇게 자다가 또 한 컷 찍는 거겠죠. 이 영화에 벨라 루고시가 나오는데 늑대인간은 벨라 루고시가 아니라 론 체니 주니어였어요.



고지라 Gojira (1954)

저 두꺼운 옷을 입고 고지라를 연기 하면 땀이 뻘뻘 났을 거예요. 거기다가 불까지 뿜어대니 얼마나 더웠을까요. 얼굴도 안 나오니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을테고. 그러고 보면 골룸의 앤디 서키스는 풍부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려 그나마 다행이에요.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1927)

정말 대단한 실험정신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영화죠. 걸작 중의 걸작. 당시에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거대한 세트도 정말 놀랍습니다. 스탭들은 만들어진 영화를 보고 뿌듯했을 겁니다.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을 연기한 여배우 브리기트 헬름이 음료수를 마시는 사이 옆에서 한 스탭이 드라이어로 갑옷(?)을 말리고 있네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Star Wars :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스타워즈의 최고 하이라이트. 다스 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의 한 판 대결 촬영을 앞둔 현장의 모습이군요. 저 뒤에 있는 불빛들은 어떻게 만든 것인지 궁금하네요.



스타워즈 Star Wars : A New Hope (1977)

C-3PO도 목이 마를 겁니다. 저 깡통로봇을 연기한 배우는 앤서니 대니얼스인데 스타워즈 저주의 희생양 중 한 명이죠. 그 저주란 한 솔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배우들이 무명으로 남았다는 겁니다.



백투더 퓨처 Back to the Future (1985)

기차가 날아가는 장면은 이렇게 찍습니다. 기차가 달려야 할 레일엔 카메라가 달리고 기차는 하늘을 날아가네요.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io9.com/stunning-behind-the-scenes-photos-show-iconic-movies-in-5121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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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chang
저널리스트.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세상에 없던 생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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