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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물건이 아니야!"


퓨리오사와 함께 탈출한 임모탄의 다섯 신부들은 맥스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그 장면 기억하시죠?


다섯 명의 아내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데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을 한 명씩 살펴보겠습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 28)


영국 출신으로 모델 겸 배우입니다.

<매드맥스>에선 임신한 스플렌디드 역이었죠.

빅토리아 시크릿, 버버리의 모델을 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를 찍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1년 <트랜스포머 3>에 전격 발탁!

당시 메간 폭스의 뒤를 이어 샤이아 라보프의 여자친구 칼리 스펜서 역으로 출연했지만 결과는...


그해 최악의 작품에 수상하는 골든 라스베리 어워드에서

최악의 여우주연상, 최악의 앙상블, 최악의 커플상 불명예. (-_-)


어쨌든 2010년부터 47세의 영국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과

무려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중이라네요.




라일리 코프(Riley Keough, 26)


미국 산타 모니카 출신 모델 겸 배우입니다.

<매드맥스>에서 니콜라스 홀트가 한눈에 반한 빨간 머리 케이퍼블 역을 맡았죠.


라일리 코프는 혈통 때문에 어릴적부터 유명세를 탔습니다.

무려 엘비스 프레슬리와 프리실라 프레슬리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고,

그녀의 엄마는 싱어송라이터 리사 마리 프레슬리입니다.

리사 마리가 마이클 잭슨과 결혼하기 전 그녀를 낳았습니다.


2010년 70년대 걸그룹 록밴드를 다룬 영화 <런어웨이>로 데뷔했는데

이 영화에서 다코타 패닝의 언니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2011년엔 영화 <굿닥터>로 드디어 주연 발탁! 상대역은 올란도 블룸이었죠.

그해 스티븐 소더버그의 <매직 마이크>에도 나옵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어 2014년 김소영 감독의 단편영화 <Spark and Light>에도 출연했는데요.

이 영화는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가 협찬한 영화였습니다.


호주 출신 스턴트맨 벤 스미스-페터슨과 올해 2월 결혼했다네요.





조 크라비츠(Zoë Kravitz, 27)


미국 LA 출신으로 <매드맥스>에서 토스트 역을 맡았습니다.

157cm의 단신이지만 모델로 활동중이고 배우 겸 가수이기도 합니다.

가수 레니 크레비츠와 배우 리사 보넷의 딸로 끼는 숨길 수 없나봅니다.


영화 데뷔는 <사랑의 레시피>(2007)였습니다.

<브레이브 원>(2007)도 나왔지만 그녀를 알린 영화는 바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였죠. 잠자리 날개 소녀 '엔젤'을 기억하시나요?


이후 미드 <캘리포니케이션>에선 펄 역할을 맡았고,

<애프터 어스>(2013), <다이버전트>(2014)에도 출연했습니다.


2011년 <엑스맨> 촬영 당시 마이클 파스벤더의 여자였고요.

이후 펜 배즐리와도 사귀다가 2013년 헤어졌다네요.




애비 리 커쇼(Abbey Lee Kershaw, 28)


호주 출신으로 <매드맥스>에선 대그 역할입니다.

180cm의 큰 키에 모델, 배우이자 뮤지션 등 다재다능합니다.


모델로는 구찌, 샤넬의 얼굴로 활동했습니다.

<매드맥스>에 이어 2016년 개봉 예정인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이집트의 왕>에도 캐스팅돼 내년에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피어싱과 문신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귀에 7개 구멍을 뚫은 것을 비롯해

온몸에 피어싱을 10개나 하고 있습니다.


'애니홀'이라는 이름의 애완 도마뱀을 키우고 있고,

최근엔 추상화 그리기와 드럼 연주에도 도전중인 독특한 세계관의 소녀입니다.




코트니 이튼(Courtney Eaton, 19)


호주 출신 모델 겸 배우로

<매드맥스>에선 프레자일 역할을 맡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영화감독들이 매우 좋아할 이미지를 갖고 있네요.


2016년 개봉 예정인 <이집트의 왕>에도 캐스팅됐습니다.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39)


<매드맥스>의 히로인 퓨리오사 역할을 맡은 그녀는

남아공 출신 배우이자 모델로 최근엔 영화 제작도 겸하고 있습니다.

2007년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이중국적자이기도 합니다.


할리우드 경력을 시작한 영화는

<데블스 애드버킷>(1997), <마이티 조 영>(1998), <사이더 하우스>(1999)


이름을 널리 알린 영화는 2003년작 <몬스터>입니다.

테론은 이 영화에서 연쇄살인범 에일린으로 열연했죠.

이 영화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는 남아공 출신 배우로 최초의 기록입니다.

당연히 남아공에선 히로인으로 떠올랐고

2009년 남아공월드컵 조추첨식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습니다.


<노스 카운티>(2005), <영 어덜트>(2011)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 <프로메테우스>(2012)

이 영화들로는 상업적인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올해 7월 한국 개봉 예정인 <다크 플레이스>에선

주연 겸 제작자로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스테판 젠킨스, 스튜어트 타운센드에 이어 숀 펜과 열애중입니다.




Youchang
저널리스트.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세상에 없던 생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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