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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이 일어나면
국가에 재앙이 나고
역병이 돈다고 했다

2009년 7월 22일 아침
태양이 사라졌지만
세상은 어두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바로 그날 오후
그들의 만행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은 국회에서 미쳐갔다

탐욕에 눈이 먼 자들은
매국노들과 한패가 되어
무자비한 칼부림을 벌이고 있는데

달빛 뒤에서 조용히 숨죽이던 사람들
이제 모두 깨어날 때가 되었다


Youchang
저널리스트. [세상에 없던 생각]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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