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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브 wave.google.com

구글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사실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이메일로 쓰자니 플랫폼이 아깝고 토론장으로 쓰자니 참여가 힘듭니다.
실시간 기능은 아주 좋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글을 쓰는데 주저하게 됩니다.
또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면 속도가 느려지는 것도 단점입니다.

뭔가 새로운 것 같으면서도 사실 별로 쓸 데 없는 서비스.
그게 구글 웨이브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써보기 전에는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이라며 많은 기대를 했지만
써본 이후로는 제가 오히려 회의론자가 되었네요.

구글에서 엄청나게 공을 들이고 있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면
그냥 접는 것도 방법일 듯싶습니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써보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구글 웨이브 초대장이 8장 생겼습니다.
웨이브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선착순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Youchang
저널리스트. [세상에 없던 생각] [스쳐가는 모든것들 사이에서 버텨가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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